2024 k-museums 공동 기획전 <노릇노릇 부산>

2024년 상반기에 개최될 이번 2024 k-museums 공동기획전 <노릇노릇 부산> 전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부산 지역 박물관들이 협업하여 준비한 특별전입니다. 이번 전시는 부산의 독특한 지역 문화와 해양 문화를 체험 위주의 참여형 전시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 ' 노릇노릇 부산' 이미지

「 노릇노릇 부산 」 전시

부산광역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오는 6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 2024 k-museums 공동기획전, '노릇노릇 부산'」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2월 국립민속박물관의 'k-museums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공동 기획한 전시입니다. 부산시어(市魚) 고등어와 부산의 해양수산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기획되었습니다. 6월 2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138일간 개최됩니다. 특히, 고등어의 생물학적·영양학적 특징뿐만 아니라 잊혀가는 고갈비 문화와 부산만의 독특한 해양수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국·공립박물관의 대여유물 및 박물관 소장 표본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행사개요

1. 전시명
◦ 노릇노릇 부산.
2. 개최일
◦ 2024.06.24.(월) 14:00.
3. 전시기간
◦ 2024.06.25(화) ~ 12.01(일) / 138일 간.
4. 전시내용
◦ 부산시어 고등어와 부산의 해양민속문화에 대한 전시.
5. 전시장소
◦ 해양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 2관 3층(부산 동래구 우장춘로 175).
6.기획 및 주관
◦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공동기획.
7. 문의처
◦ 051-550-8824.

전시 1부 구성

노릇노릇 부산 전시의 1부 <부며들다 – 파닥파닥 고등어>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룹니다.
고등어가 부산에 깊이 뿌리내리게 된 역사적 과정과 배경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보여줍니다. 
부산이 고등어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된 이유와 그 과정을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 고등어가 부산에 스며든 과정을 유물과 영상매체 등을 통해 살펴봅니다.
◦ 부산공동어시장과 자갈치시장 등 부산이 고등어 유통의 중심지가 된 과정을 소개합니다.
◦ 부산이 고등어의 시어로 지정된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전시 2부 구성

노릇노릇 부산 전시의 2부 <부산 사람들 – 노릇노릇 고등어>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룹니다.
고등어가 부산 사람들의 식문화와 생활 속에 깊이 자리잡은 모습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줍니다. 
고등어 요리법과 축제, 일상 속 고등어 문화를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 부산 사람들이 고등어를 어떻게 요리하고 즐겨왔는지 소개합니다.
◦ 고등어회, 고등어구이, 고등어조림 등 다양한 부산식 고등어 요리법을 소개하고 그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설명합니다.
◦ 고등어를 활용한 부산의 전통 축제와 행사들을 살펴봅니다.
◦ 고등어가 부산 사람들의 일상과 삶에 깊이 스며들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체험 프로그램

노릇노릇 부산 전시 2부 '고등어 체험' 섹션에서는 고등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관람객들이 고등어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고등어 음악 체험
◦ LP판·CD플레이어로 고등어 관련 노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고등어 요리 체험
◦ 다양한 부산식 고등어 요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3. 고등어 도서 체험
◦ 고등어에 관한 책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4. 고등어에게 전하는 메시지 작성
◦ 고등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직접 글로 작성해볼 수 있습니다.